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24년 8월 9일(금) 09시부터 18시까지 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학술대회 <독립을 그리던 그들의 이야기 “밤은 깊어 사람들은 다 꿈을 꾸는데”>를 개최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병가사, 문학, 연극, 항일음악, 여학생 독립운동, 사진신부의 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했다. 이와 더불어 국악밴드의 의병가사 공연과 한형석의 항일음악 연주가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문화와 예술분야에서의 독립운동 활동과 작품들을 대중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고 보통사람들의 독립운동 활동을 살펴보며 어두운 시절을 치열하게 살아갔던 이들의 고민과 선택에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는 참석자가 200여 명에 달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