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봄과 밤, 클래즈> -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박물관 옥상정원에서 야외 문화공연 열어 - 아름다운 봄밤의 정취와 함께 달콤한 클래식 선율 즐겨 |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5월 29일(수) 저녁 7시,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박물관 8층 옥상정원에서 야외 문화공연 <봄과 밤, 클래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정기문화공연‘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봄밤의 정취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끔 마련된 본 공연은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과 첼리스트 배성우 두 연주자를 한 자리에 초청했다. 기본적인 클래식의 편성을 벗어나 클라리넷과 첼로의 특별한 조합으로 클래식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본 공연에서는, <Guno/Bach Ave Maria arr for Clarinet and Cello>, <S. Henryson-Off Pist for Clarinet and Cello> 등 총 6곡의 달콤한 클래식 선율로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5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퇴근 후에 직장 동료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온 직장인은“탁 트인 전망 아래서 서울의 멋진 경치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은“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쉬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 후 신청 할 수 있다.
[붙임] 박물관! 춤추고 노래하다 <봄과 밤, 클래즈> 포스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