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개관한 독도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입니다. 1995년 광복 50주년의 해를 기념하여 울릉군이 대지를 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축한 박물관은 국내외에서 수집, 기증한 독도관련 자료와 용수비대동지회 등 독도와 관련된 자료들을 망라하여 소장하고 있습니다.
삼봉도를 형상화하는 박물관 건물은 실내 전시실, 영상실, 독도 전망 로비 외에도 야외전시공간에 <독도박물원>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독도, 울릉도, 한국해와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연구하여 전시‧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