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7월 24일(수), 2019 토크콘서트 <한국 현대사를 만나다>의 첫번째 순서로 전 효암학원 채현국 이사장을 모시고 "채현국, 나의 청춘시대"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대의 현인" "건달할배" 로 불리우며, 통념을 깨뜨리는 삶을 살아온 채현국 전 이사장의 청춘시절과 그의 눈에서 바라본 해방후에서 1950년대의 격동기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진순 박사가 대담자로 흥미로운 대담을 이끌었으며, 싱어송라이터 황푸하가 성찰적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노래로 토크콘서트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