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5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 특별전시가 5월 2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막했다. 이 전시는 우당 이회영, 단재 신채호, 심산 김창숙 3인의 독립운동 행적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기념사업회장인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신채호 선생의 자부 이덕남 여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