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월 15일(수) 저녁 7시, 박물관 3층 다목적실 홀에서 뮤지엄나이트 <긴 시간을 품은 아름다운 소리, 하프>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엄나이트 시리즈 첫 공연으로 천상의 소리를 내는 하프와 클라리넷이 함께 어우러져 향연을 선보였다.
<애국가> 하프연주를 시작으로 드뷔시<작은 모음곡 中 1번 ‘조각배’, 2번 ‘행렬’>, 토마스<하프 듀오를 위한 캄브리아>, 슈베르트<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외 3곡을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연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