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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영상 온라인전시 바로가기

평화를 심다 세계를 품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특별전 평화를 심다 세계를 품다 UNESCO-KOREA Building Peace Together for 70 Years

전시기간 : 2020.7.16.(목) ~ 2020.9.15.(화)

장 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관 람 료 : 무료
  •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관)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개관 여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관람문의 : 02-3703-9200

전시를 열며 (Opening Special Exhibition)



2020년은 대한민국이 유엔의 교육·과학·문화 전문기구인 유네스코에 가입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70년간 우리나라는 ‘지구촌에 평화를 뿌리내리고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는 정신아래 유네스코와 손잡고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출발은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유엔에 가입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은 유네스코 가입을 위해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국 여러 회원국의 지지에 힘입어 1950년 6월 14일, 마침내 가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11일 뒤 6·25전쟁이 일어나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았고, 이때 유네스코는 신속히 한국 교육 재건사업에 나서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발전과 함께 해 온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유네스코는 때로는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였고, 때로는 상호 이해와 소통의 매개체였습니다. 한국 역사와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한편, 국제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우리나라는 이제 유네스코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내외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지난 70년간 한국과 유네스코가 함께 해 온 동행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유네스코 가입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가입과 재건 활동에 나서다



정부수립 이후 우리나라는 국가 발전을 위해 외국 지식과 기술의 도입이 필요했고, 무엇보다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했습니다. 1949년 소련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가입이 좌절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 진출을 위해 두드린 문은 바로 유네스코였습니다. 세계 평화를 향한 유네스코의 이상과 그 가능성에 깊이 공감한 우리나라는 1950년 6월 14일 유네스코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한국이 북한과 함께 유엔에 가입하게 된 1991년까지 무려 40년 간, 유네스코는 우리나라가 세계로 통하는 창이었습니다.
비록 가입 직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국가위원회 설립이 한동안 지연되었지만, 전란 중에도 한국위원회 설치령을 가결하였고, 전쟁이 끝난 1954년 마침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창립하면서 국내 유네스코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전쟁이 발발하자 가장 먼저 한국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국제기구 중 하나였습니다. 한국의 황폐화된 교육 재건을 위한 유네스코의 원조는 우리나라가 전쟁의 상처를 딛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전시이미지 1_1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제5차 유네스코 총회 전경 1950 2.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총회 1954.1.30. 3. 수복지구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제1차 유네스코 학생건설대 대원 1954
유네스코의 일원이 되다The Republic of Korea’s Accession to UNESCO
정부수립 이후 대한민국은 조병옥 대통령 특사 겸 유엔대표단장을 통해 유네스코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1949.7.5. 이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심의를 통과한1950.2.8. 우리나라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총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1950.5.25. 일부 공산국가의 반대를 뒤로하고 찬성27, 반대1,기권4 등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1950년 6월 14일 공식적으로 55번째 유네스코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피난 중에 열린 제2대 국회 제17차 본회의에서는 유네스코 헌장 준수 서약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고,1952.11.10. 이어 공포된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설치령」1953.7.6.을 근거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창립되어1954.1.30. 본격적인 유네스코 활동 전개를 위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전시이미지 1_2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한국의 유네스코 가입신청서 1949.7.5.ㅣ유네스코 아카이브 소장 2. 제10차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결의문 1950.2.8.ㅣ유네스코 아카이브 소장 3. 제5차 유네스코 총회 한국 가입 승인 결의문 1950.5.25.ㅣ유네스코 아카이브 소장 4. 관보 제3431호, 법률 제1335호「유네스코 활동에 관한 법률」1963.4.27ㅣ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소장 5. 조약 제26호,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헌장 1953.7.6.ㅣ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소장 6.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발회식 및창립총회 프로그램 1954.1.30.ㅣ유네스코 아카이브 소장 7. 유네스코 회관 준공 기념식 브로슈어 1967.2.17.ㅣ유네스코 아카이브 소장
잿더미에서 희망을 찾다Finding Hope among the Ashes
6·25전쟁이 일어나자마자 유네스코는 유엔한국재건단(UNKRA)과 함께 긴급 원조를 통해 우리나라의 피폐해진 교육환경을 복구하고 재건하는 데 힘썼습니다. 1951년에는 10만 달러를 원조해 매년 교과서 3,000만 부를 발간할 수 있는 국정교과서 인쇄공장 설립을 지원했고, 이는 전후 우리나라 교육체제 구축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1954년 한국위원회의 창립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유네스코는 도서 기증, 신생활교육원 및 정밀기기센터, 한국외국어학원 설립 등을 통해 한국의 교육재건에 기여했습니다. 국내 청년들로 조직된 ‘유네스코 학생건설대’1954-56는 수복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생활개선,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농촌 사회가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전시이미지 1_3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꾸리에』 1950년 10월호 1950.10.ㅣ유네스코 아카이브 소장 2. 『대한민국의 교육재건』 유네스코-운크라 교육계획사절단 최종보고서 국문 번역본 1954ㅣ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3. 인쇄공장 설치에 관한 협정문 1953ㅣ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4. 교과서 『국어 3-2』 유네스코 발간 지원 문구 1954ㅣ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평화의 방벽을 세우는 활동을 펼치다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활동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주축으로 교육·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각 영역에서 평화를 향한 유네스코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평생교육에서 세계시민교육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이념을 소개하고 한국적 토양에 뿌리내리는 데 힘썼습니다. 또한 미래세대인 청년에 관심을 기울여 유네스코학생회 등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 각국 청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과학 분야에서는 국내 해양과학의 산파 역할을 하는 한편,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인권, 정보윤리 등의 개념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 기여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의 공헌도 빼놓을 수 없으며, 과학기술의 발전을 윤리적으로 고찰하는 일에도 힘썼습니다. 문화 분야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이해와 교류뿐 아니라 문화다양성 증진, 유산의 보호와 인식 제고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네스코의 가치와 지식정보를 보급하고 언론과 미디어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정보·커뮤니케이션 분야 활동도 펼쳐 왔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는 이제 유네스코의 당당한 파트너로서 국제협력을 통해 평화를 심고 세계를 품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시이미지 2_1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제주도 문해교육사업 1965 2. 제42차 국제청년야영 2007 3.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2011~
소외없는 교육으로 미래를 열다Ushering in the Future through Education for All
유네스코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교육 개념을 보급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1960년대 문해와 기술교육에 앞장섰고, 1961년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가입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 유네스코 이념과 가치를 소개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인간의 생애 전체를 교육의 과정 속에서 파악하는 평생교육의 개념을 보급해, 1980년 개정 헌법에 세계 최초로 ‘평생교육의 진흥’이 명문화되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문화 간 이해와 환경, 공존 등 전 지구적인 주제로 지평을 넓혀갔으며, 2000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을 설립하고 이후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세계시민교육에 이르기까지 유네스코의 주요 의제와 발맞춘 교육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시이미지2_2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국제이해교육과 협동학교』1962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2. 제주도 문해교육사업 감사장 1965.4.10.ㅣ장성태 소장 3. 유네스코 쿠폰 배정 증명서 1969ㅣ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4. 『평생교육』1972ㅣ국립중앙도서관 소장 5.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설립 협정서 2000ㅣ외교부 소장
청년의 새 길을 찾다Finding a New Path for Youth
유네스코는 한국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의 방향 모색과 청년 활동의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1965년 전국 13개 대학에서 시작된 유네스코학생회(KUSA)의 ‘새물결운동’을 지원하고, 1977년 유네스코 청년원을 설립하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이끌고자 했습니다. 매년 여름 전국방방곡곡을 도보로 행진하며 민족의 얼을 되새기는 ‘조국순례대행진’1974-1993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여러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국제청년야영’1966-2016은 지역사회에서 각국 청년들과 문화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장이었으며, 1990년대부터는 한국 청년들을 해외자원활동 현장에 파견하는 등 청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만나고, 나눔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전시이미지2_3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새물결』 제1권 제3호 1966.4.1.ㅣKUSA 총동문회 소장 2. 제6회 조국순례대행진 깃발 1979ㅣKUSA 총동문회 소장 3. 제22기 유네스코 학생지도자교육과정 수료증 1978ㅣKUSA 총동문회 소장 4. 제36차 국제청년야영(2001)
과학 분야의 국제교류 창구가 되다A Channel for International Exchange in Science
유네스코는 자연과학 분야의 국제교류 창구로서 국내 전문가들의 국제 활동과 연구를 지원하고 국제 자연과학 이슈를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특히 1960년대 한국 해양과학의 초석을 닦는 데 기여했으며, ‘인간과 생물권 사업(MAB)’은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의 조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본격화된 인문사회과학 사업은 유네스코의 ‘자생적 발전’ 개념을 기초로 한국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였고, 1990년대 이후에는 민주화의 흐름 속에서 관용, 인권, 평화에 대한 논의를 중요하게 다루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의 윤리적 측면, 특히 정보, 생명, 기후변화 윤리 등에 대한 논의와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습니다.
전시이미지2_4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국제해양자료 교환을 위한 IOC 실무단 회의 보고서 1968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2. 『과학과 사회』 창간호 1984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3. 『MAB 자료집』1974ㅣ국회도서관 소장 4. 『생명복제기술 합의회의』 종합보고서 1999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한국과 세계가 문화로 소통하다Communicating with the World through Culture
한국에서 해외 문화를 접할 기회가 드물었던 1950-60년대, 유네스코는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계의 미술과 문화를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유네스코 본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 문학작품을 서구권 언어로 번역·출간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사업을 시작했고,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과 전문가회의를 통해 한국의 전문예술인과 학자들의 국제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한편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금까지 한국의 유산 50건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와 같은 유네스코 문화 사업은 우리나라 문화정책의 질적 발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전시이미지2_5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유네스코 한국총람(韓國總攬)』 1957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2. 『The History of Korea』1970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3. 유네스코 세계명화순회전 브로슈어 1964ㅣ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 4. 석굴암·불국사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1995ㅣ문화재청 소장 5. 『우리의 창조적 다양성』 1998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평화의 이념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다Advancing UNESCO’s Values through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유네스코 헌장은 “모든 형태의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하여 사람들 사이의 상호 인식과 이해를 향상시키는 일에 협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 한국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1950-60년대부터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에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가치와 지식정보를 보급하는 홍보와 출판 활동은 바로 그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은 1990년대 이후 정보·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바탕으로 언론인 역량강화 사업, 정보윤리 국제회의,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활동 등을 펼쳐 왔습니다.
전시이미지2_6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UNESCO란 무엇이냐?』1958ㅣ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2. 「Korea Journal」 제1권 제1호 1961.9.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3. 「유네스코뉴스레터」 창간호 1962.5.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4. 「유네스코뉴스」 창간호 1964.1.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5. 유네스코본부청사 신축낙성기념 우표 1958ㅣ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6. 누비아 유적 보호운동 기념 우표 1963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7. 「Revue de Corée」 제1권 제1호 1969.6.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8. 「유네스코꾸리에」 제4권 제3호 1981.3.ㅣKUSA 총동문회 소장
새로운 국제협력과 교류의 장을 열다Creating a New Platform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Exchange
가입 초기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던 우리나라는 이후 비약적인 정치·경제 발전을 이루며 유네스코 내에서도 크게 달라진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은 유네스코 회원국 중 10번째로 많은 분담금을 내고 있으며, 11개 유네스코 기구에 진출하는 등 유네스코 정책 결정에 대한 참여 폭도 확대됐습니다. 세종문해상과 직지상 등 한국이 지원하는 유네스코 국제상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유네스코 본부와 지역사무소, 각국 국가위원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의 효과적 운영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는 한편, 민족의 오랜 숙원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유네스코 무대를 통한 남북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시이미지2_7 : 자세한 설명 아래 참조
1. 북한 윤전기 및 교과서 인쇄용지 공급 사업 합의서 (2차) 2006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2. 북한 교과서 『영어』2007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3. 씨름 무형유산 남북 공동등재 인증서 2018ㅣ문화재청 소장 4. 브릿지 아시아 프로그램 책자 『Changing Life Through Education』2016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5. 스와질랜드 비형식교육 교재 『Biology』 2010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6. 한-유네스코 소녀교육 협력사업 라운드테이블 2019ㅣ유네스코한국위원회 소장
□ 유네스코 7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내레이션)
광복 후,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유네스코에 가입한 대한민국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한반도는
6.25 전쟁의 참화를 겪어야 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힘겨워하는 대한민국에
유네스코는 평화의 씨앗을 뿌렸고
이는 새로운 희망의 싹으로 자라났습니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
6.25 전쟁 직후, 유네스코는 우리에게 배움을 이어갈
소중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해주었습니다.

유네스코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저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전후 세대들이 배움에 대한 갈망을 채우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
70년 전, 유네스코가 심은 평화의 씨앗으로
대한민국은 세계를 품는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불과 반세기 만에 한국은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유네스코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세계를 품고 함께 나아갑니다.
한국은 모든 소녀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유네스코와 협력합니다.
지구의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먼저 행동하는
성숙한 세계시민을 키워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대한민국은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또 다른 교육의 기적을 꿈꾸는 나라들을 돕고 있으며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미래세대에 꼭 필요한 교육 의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대한민국은 인류의 귀중한 유산이
국경과 세대를 넘어 전 세계에 공유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흔을 기록한 유산은
우리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유네스코의 도움으로 남과 북이 씨름을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처음으로 공동 등재한 것처럼
유산은 평화를 위한 화해의 시작이 됩니다.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가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는
평화를 상징하는 인류공동의 유산으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
유네스코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날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는 유네스코의 도움으로 평화와 협력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반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강력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레이션)
대한민국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함께 준비하고 도전합니다.
우리는 첨단 인공지능 개발에 앞서
윤리 규범을 마련하기 위한
유네스코의 노력에 동참합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와 함께하고,
위기 속에서 혐오와 차별이 우리를 갈라놓지 않도록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강경화 외교장관) :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포용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유네스코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와 함께 평화를 심고, 세계를 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반기문 사무총장, 유은혜 부총리, 강경화 외교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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