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6.25전쟁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는 비무장지대와 관련한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8월 4일(금)부터 <DMZ 역사탐험>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 된다.
세부 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회차 |
강의일시 |
주제 |
강사 |
1강 |
8.04.(금)
15:00-17:00 |
정전협정은 오판의 산물이었나? |
박태균(서울대) |
2강 |
9.15.(금)
15:00-17:00 |
DMZ 현대사 |
한모니까(서울대) |
3강 |
10.27.(금)
15:00-17:00 |
천막 안의 설전(舌戰)과 천막 밖의 혈전(血戰), 1951~1953 |
박동찬
(군사편찬연구소) |
4강 |
11.24.(금)
15:00-17:00 |
70년 만에 DMZ의 가치를 조사하다 |
노현균
(경기문화재연구원) |
5강 |
12.15.(금)
15:00-17:00 |
한반도 문명의 용광로,
비무장지대 역사와 전쟁 유산 |
이기환
(역사스토리텔러)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은 “이번 강좌는 남북분단과 세계냉전의 응축공간인 DMZ의 역사 뿐 아니라, DMZ 공간에 대한 최근의 조사 활동, 문화유산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매 강좌 2주 전 박물관 누리집(www.much.go.kr)을 통해 현장 수강 신청도 가능하다.